4월15일 그곳에 가고 싶다...경상남도 창녕

=================================경상남도 창녕군

*** 화왕산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경상남도 중북부 산악지대에

있으며 낙동강과 밀양강이 둘러싸고 있는 창녕의 진산이다.

옛날 이 산은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불뫼큰불뫼로 불리기도 하였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낙동강 하류지역에 솟아 있어 실제보다 우뚝하게 보인다.

이 산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져 있어3년마다 정월대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밭에서 억새 태우기 축제가 열린다.

 

*** 우포늪

낙동강 지류인 토평천 유역에 1억 4000만 년 전 한반도가 생성될 시기에 만들어졌다.

담수면적 2.3㎢, 가로 2.5㎞, 세로 1.6㎞로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계보전지역 가운데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이듬해 3월 2일에는 국제습지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어 국제적인 습지가 되었다.

 

*** 국민동요 산토끼 고향

동요 '산토끼'의 고장 경남 창녕에서 토끼의 해를 맞아 '산토끼 공원조성사업'(조감도)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창녕군 이방면 안리 고장산으로,

창녕군은 이곳에 110억원을 투입해 4천910㎡ 면적의 산토끼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1단계로 올해 연말까지 산토끼 방사장과 산토끼 테마광장, 산토끼 동요관, 전시관

야외공연장, 피크닉광장, 생태하천 등을 만들 계획이다.

또 내년 연말까지 산토끼 동화마을, 숲속놀이터, 사계절 썰매장, 산토끼 체험농장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