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
김선자 저 / (웅진지식하우스)
중국신화 전문가인 김선자씨가 중국의 옛이야기를 통해서
동양의 문화를 들여다보는 책을 출간...
동양의 옛이야기를 오늘에 되살리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중국신화, 문학 전문가 김선자의 『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
한자문명권인 동아시아 세계에서 중국을 뛰어넘어 동아시아 공통의 문화적 유산이다
전통인 중국의 고전에 기록된 동양의 옛이야기를 읽어나감으로써
오늘의 우리를 만든 원형을 탐사하는 새로운 교양서다. 동양의 지식인의 전통이
만들어져온 모습뿐 아니라, 운명에 맞서 나약하지만 꿋꿋하게 살아온 민초의 삶의 태도가
우리에게 이어져온 모습을 중국의 고전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 심성과
정신문화 속에서 살아숨쉬는 중국의 고전을 발견해낸다.
우리 삶이 동양의 옛이야기에 빚지고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3천 년을 이어온 동양의 영원한 교양을 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