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그곳에 가고싶다 방송내용

** 구시포 해수욕장 ...

 

오늘 저녁 8시 특집 공개방송이 있습니다. “ 2010 고창 구시포 해변콘서트

출연가수 : 앰블랙. 길미. 서주경 . 성진우. 소명. 백두산 등 등

 

고창군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다.

또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이다.

백사장 남쪽에는 정유재란 때에 주민 수십명과 산비둘기 수백마리가 반년동안

난을 피했다는 천연동굴이 있고, 해안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다.

앞 바다에는 가막도를 비롯한 섬들이 아름답게 떠 있고 해질 무렵

서해 칠산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가 황홀하기 그지없다. 오토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기도 하다. 주변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 동호 해수욕장

부안 변산반도와 고창군 사이의 곰소만 남쪽에 자리한 해수욕장이다.

드넓은 백사장을 따라 수백년된 해송숲이 장관을 이루고,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 아름답다. 길이 1km 가양의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 또한 0.5~1.5m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염도가 높아

피부병, 신경통 환자들의 해수욕과 모래찜질 장소로 유명하다.

해송숲 위의 언덕에는 이 고장 유일의 해신당인 수성당이 있어서,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동호해수욕장 앞 바다인 칠산바다는 어종이 풍부하여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