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책방에 가다 방송내용

대통령의 독서법

 

지식의 숲, 최진 지음

 

이 책은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이다.

‘정상에 선 사람들’, ‘경험이 많은 사람들’, ‘성과를 거둔 사람들’로부터

성공 노하우를 얻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책은 당신에게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노하우와 비법을 제공해 줄 것이다.

“왜 하필 대통령의 독서법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에 저자는 “대통령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많은 시련, 많은 경험, 많은 영광을 거쳐

최정상에 오른 의지의 한국인들”이라고 말한다.

어찌 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해방 정국, 6·25전쟁, 5·16 쿠데타, 12·12 사태,

IMF 관리체제와 같은 숱한 위기 속에서도

저마다 독특한 방법으로 책을 읽으며 해법을 찾았던 만큼 독자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전략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독서법을 제공해 줄 것이다.

독서를 한다는 것이 ‘그저 책 한 권 가지고 책상 앞에 앉아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가면

되는 것 아니냐. 너무 쉽지 않은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당신은 한 달에 평균적으로 몇 권의 책을 읽고 있는가”라고 묻는다.

우리나라 평균 독서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자기만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일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는 데 있어서 나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유쾌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