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하동 화개마을
** 십리벚꽃길...
하동의 오랜 사찰인 쌍계사를 찾아가는 길로서 하동의 대표적인 벚꽃길이다.
(쌍계사는 국보1점, 보물2점의 지정문화재와 수많은 문화유산을 보유)
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6.7km구간을 벚꽃이 아름답게 수 놓고 있으며
새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화사한 볼거리 제공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한다.
사랑하는 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한다고 하여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는 십리벚꽃길.
하얀 눈처럼 피어난 벚꽃이 섬진 청류와 화개 동천구간을 아름답게 수놓아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쌍계사
전남 구례읍에서 21km 지점,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 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기슭에
신라 성덕왕 21년(722년)에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그 후 문성왕 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쌍계사'로 개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