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 - 『 나는 가능성이다 』
패트릭 존 휴스, 헨리 휴스 지음, 문학동네
패트릭 헨리 휴스는 특별하다. 두 눈의 안구가 아예 없고,
팔다리 또한 심각하게 굽은 기형인, 희귀한 육체적 장애를 안고 태어나서가 아니다.
그의 특별함은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그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를 굉장히 운 좋은 청년이라고 생각한다.
“삶은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실을 믿지 못하는데, 그래서 귀중한 인생을 허비하며
그저 기적처럼 좋은 일들이 생기기만을 바라곤 하죠. 하지만 삶은 좋은 것이고,
그렇게만 믿는다면, 모든 일은 좋아질 것입니다. 나를 보세요. 내가 그 완벽한 예라구요!”
패트릭 헨리는 불굴의 의지와, 아버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영웅이 되었다. 음악적 재능을 타고나 두 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아버지와 함께 마칭밴드의 트럼펫 주자로 2백여 명이 넘는 단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 책은 패트릭 헨리와 그의 아버지가 함께 써나간 책으로, 패트릭 헨리가 얻어낸 승리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배운 교훈을 8가지 삶의 지침과 함께 당당하고 소신 있게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