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그곳에 가고 싶다.. 방송내용

** 꽃무릇축제 < 고창. 영광 함평 >

 

** 고창 꽃무릇 <19일- 20일>

한국에서 꽃무릇이 가장 아름다운 고창 선운산에서 선운사 문화축제가 열린다.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스님)는 19일~20일 양일간에 걸쳐 선운사 일대에서

산사음악회와 선운 청소년 음악놀이 경연대회, 보은염 이운식, 한지공예전,

석전 영호 대종사 유묵전, 석전 영호 대종사 학술대회, 전통차(선운사 차) 시음회,

지역민이 운영하는 직거래장터 등이 열린다.

제2회 선운문화제’가 열리는 선운사는 고창의 가장 유서 깊은 전통사찰이며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관광의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봄의 동백과 여름의 계곡,

가을의 꽃무릇과 단풍 등은 이미 전국적으로 알려져 연간 100만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인 것

 

** 영광꽃무릇축제 <18일 - 20일>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이라 하여 꽃과 잎이 때를 달리 하여 피고 지는 모습이 떨어져 사모하는

이들의 모습과 같다하여 불리게 된 상사화(相思花)는 분홍빛 상사화와 붉노랑상사화, 진노랑상사화,

주홍빛의 백양꽃, 꽃무릇 등 형형색색으로 음력 칠월 칠석을 전후하여 영광군 불갑산에 피고 진다.

천고마비, 높아만 가는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유서 깊은 천년고찰 불갑사 일원은 지금 붉은 비단을

펼쳐 놓은 듯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들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 함평 꽃무릇 < 신종플루로.. 축제는 취소 >

꽃무릇공원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100여종의 야생화와 꽃무릇(석산화)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주변 일대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이곳은 광주광역시에서 30km(50분 소요) 거리에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생태의 보고입니다.

꽃무릇 공원내의 용천사는 신라 성덕왕(712년)에 창건하여 정유재란때 소실되었으며,

그 이후 복원하였으나, 6.25때 다시 소실되어 현재의 대웅전은 1994년에 복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물로는 지방유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된 조선조 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