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그곳에 가고싶다 방송내용

** 강원도 봉평

메밀꽃 축제 ... (제 11회 효석문화제) - 2009. 9. 4 ~ 9. 14

**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이며,

가산 이효석선생이 태어나 자라난 곳이다. 지난 90년도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곳 효석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해마다

'메밀꽃 필 무렵' 효석 문화제로 칭하는 축제가 늦여름 8월말 9월초 열린다..

 

** 이효석 문화마을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이며,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라난 곳이다. 지난 1990년도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 문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곳 효석 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해마다 `메밀꽃 필 무렵 효석 문화제로 칭하는 축제가 늦여름

8월말 9월초 열린다.

이효석생가터, 물레방앗간, 충주집, 가산공원, 이효석기념관, 메밀향토자료관 등이 있으며,

소설 속 배경 그대로 메밀꽃이 산허리를 휘감고 돌며 피어난다. 매년 초가을에 개최되는 효석문화제는

문학과 메밀을 소재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소박하고 테마가 있는 향토색 짙은 축제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남안동 일대는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이들의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축제 중에는 작품 배경지 답사, 전국효석백일장, 거리민속공연, 작품속 주인공으로 연출되는 가장행렬,

사진촬영대회, 메밀꽃 필 무렵 연극, 영화 공연등이 펼쳐진다.

메밀을 소재로 한 대표적 먹을거리로 메밀막국수, 메밀부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