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그곳에 가고싶다 방송내용

** 동해 무릉계곡

 

* 무릉계곡

신선이 노닐었다는 무릉계곡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리우는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계곡으로 수많은 기암괴석과 절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마치 현존하는 선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태고의 신비와 전설 속에 무릉계곡은

이 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한 관광명소이다.

기암괴석이 즐비하게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선경에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무릉계는

수많은 관광객을 도취시키며, 많은 전설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명승지로,

1977년 국민관광지 제1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 사람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삼척부사나 토포사들의 이름이 각각 10명 이상 새겨져 있다.

 

* 추암해수욕장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해안을 중심으로 하여 동해안의 삼해금강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현재 근린공원을 조성 추진중이며 “97한국관광공사의 겨울철 가볼만한곳 10선”에

선정되기도한 자연견광이 수려한 곳이다.

미묘한 해안절벽과 함께 그리움이 베인 촛대바위 그리고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동해의 거세고 맑은 물이 바위를 때리는 여운과 잘게 부서진 백사장이

아름다운 추암해수욕장 동해고속도로를 벗어나 7번국도를 따라 삼척을 향하다 보면

효가사거리를 만나는데 직진하여 4.8km를 더 달리면 주유소가 있고,

대형 안내광고탑을 좌회전하여 조금 들어가면 추암이 나선다.

가족피서지로 적합한 해금강 해수욕장에는 볼거리 만 큼이나 넉넉한

오징어, 멍게, 소라, 해삼, 광어등 해산물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

해금암의 자연절경, 그리움이 베인 촛대바위, 크고작은 바위섬들과 어우러져

깨끗한 백사장과 한가로운 어촌마을풍경이 장관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한국의 가볼만한 곳"10선에 선정되기도 할 만큼 아름다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