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 - 『 웰에이징 』
박상철 지음, 생각의 나무
노화란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100세 장수인들을 직접 만나서 밝혀낸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생활습관 개혁 매뉴얼!
노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몸을 도시에 비유하는 것도 흥미롭다.
면역체계는 내 몸의 경찰서,
혈관은 막힐 수도 있고 오래 사용하면 낡아버리는 고속도로, 뇌는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
신경줄기는 내 몸의 전력선, 뱃살과 허벅지살은 쓰레기 매립장 등으로 묘사된다.
박상철 서울대 고령사회연구소장도 `웰에이징`(생각의 나무 펴냄)에서
생활방식을 바꾸면 나이 드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강조한다. 제목 `웰에이징(Wellaging)`은 노화를 인위적으로
거스르는 `안티에이징(Antiaging)`과
달리 자연스럽게 나이 들면서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나이가 들면 신체가 변하면서 후각, 미각, 소화 기능도 자연스럽게 달라진다"며 "오래 사는 사람들은 이런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살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공통점을 지녔다"고 말한다.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혜를 통해 100세에 대비하는 혁신적인 건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