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그곳에 가고싶다 방송내용

** 전남 보성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에서 회천면 사이에 걸쳐 있는 차 재배단지.
 
** '제35회 보성다향제'   5월 8일 (금) ~ 11일 (월)
6년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된 보성다향제..
 
** 율포 바닷가
아주 평범한 어촌마을 . 작은 고깃배들이 점점히 떠 있고 제법 긴 백사장과 소나무
그리고 한쪽에 포구가 있다 그저 평범해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런 해변이다.
이 해변이 유명해진 건.. 해수 녹차탕 때문인데.. 해변에 보성군이 자랑하는 녹차를 활용한
해수녹차탕 시설이 들어선 것.. 보성군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1998년 문을 열었다
 
** 대원사
대원사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원사를 품고 있는 천봉산(天鳳山)은 해발 609m 로 보성, 화순, 순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백제 무녕왕 3년(서기503년)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경상북도 선산군 모레네 집에 숨어 살면서 불법을 전파하던 아도화상은
하룻밤 꿈속에 봉황이 나타나 말하였다.  아도! 아도! 사람들이 오늘밤 너를 죽이고자
칼을 들고 오는데 어찌 편안히 누워 있느냐. 어서 일어 나거라, 아도! 아도!” 하는 봉황의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떠 보니 창밖에 봉황이 날개짓 하는 것을 보았다.
봉황의 인도를 받아 광주 무등산 봉황대까지 왔는데 그곳에서 봉황이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되었다.
봉황의 인도로 목숨을 구한 아도화상은 3달 동안 봉황이 머문 곳을 찾아 호남의 산을 헤메다가 마침내 하늘의 봉황이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봉소형국을 찾아내고 기뻐 춤추며 산 이름을 천봉산이라 부르고 대원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