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곳곳 벚꽃 구경지..
** 완주 송광사
40∼50년생 벚나무가 2km 길이의 터널을 이루는
완주군 소양면 송광사 입구 벚꽃길...
흐드러지게 핀 벚꽃 길로 천천히 걸으며, 낭만을 즐기는 관광객이 있는가하면 꿈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 자동차로 쓱 지나가는 다양한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완주 송광사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국내 최대의 대웅전좌불상과 국내유일의 십(十)자 범종각,
국내최고의 사천왕 전각, 대웅전 천장의 비천주악상, 국가 변란시 땀 흘리는 불상 등이 있다.
** 모악산 벚꽃 축제 ..
---> 오늘 공개방송 있다.. 6시 30분... 금산사 주차장에서...
금산 주차장에서 금산사 입구까지 1키로에 걸쳐 이어진다..
제2회 모악산 벚꽃잔치 = 오늘 천년 고찰 금산사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려 12일까지 계속된다.
금산사 경내와 주변은 화사하게 피어나는 수만 그루의 40~60년생 왕벚나무가 활짝 피면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벚꽃 잔치는 국악ㆍ문화 공연과 초청가수 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백일장과 사생대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즐비하다.
특히 김제시는 축제 기간 매일 오전 7시20분 서울역을 출발, 오전 10시께 김제역에 도착하는
관광 전용열차를 운행한다. 기차여행의 낭만과 문화관광자원 해설, 특색 있는 먹거리 등을
제공하는 이른바 '삼색 테마여행' 상품으로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