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
** 기차마을 ..
1998년 전라선 복선화 사업으로 구 곡성역을 비롯한 17.9km의 구간이 폐선으로 남아 철
거 위기에 놓이자, 곡성군에서는 귀중한 자산을 보존하여 관광 상품화하고자 철도청으로부터
전 자산을 매입하였다. 섬진강 기차마을(구 곡성역) 에서 섬진강변의 가정역까지
10km의 구간에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와 미니기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철로 위를 자전거로 달려보는 철로자전거와 패달을 밟으면
하늘로 올라가는 하늘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 3월 30일 개장해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광지로, 평일에는 유치원이나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