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책방에 가다 방송내용

* 책 제목  - 『   친구에게 가는 길  』 

 밥 그린 지음, 강주헌 옮김, 푸른숲
 
* 내 용
 
이 책은 10대와 20대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막연히 생각했던
중년의 실체가 오해와 착각이었다는 성찰을 보여준다.
그 성찰은 두 가지. 하나는 쉰을 넘으면 모든 것이 분명해질 거라 생각했던
삶의 정체가 여전히 모호하다는 깨달음,
다른 한 가지는 중년이 되면 안정된 삶이 펼쳐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