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책방에 가다 방송내용

* 책 제목  - 『  정직한 사람들을 위한 인간조종법  』 
 
 
로베르 뱅상 줄, 장 레옹 보부아 지음, 궁리
 

* 내 용
 
 
[정직한 사람들을 위한 인간조종법] 은
프랑스의 저명한 두 사회심리학 교수가 그동안 사회심리학자들이
차마 공공연히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으면서도 줄곧 연구해온 성과들을 밝힌 역작이다.
 아무래도 공공연히 드러내놓지 못했다는 것은 ‘조종’이라는 말 속에 담긴
음험한 뉘앙스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 두 교수는 ‘조종’의 의미와
우리가 그것을 알아야 하는 이유를 이 책 속에서 명확히 밝히고 있다.
저자들은 조종은 인간이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며,
누구는 알고 있고 누구는 모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