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4회  백제문화제..     2008. 10. 3 ~ 10. 12

 

<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 

 

1955년에 처음 시작하여 50여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백제문화제”는
경주 “신라문화제”, 진주 “개천예술제”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문화제로 손꼽히지만
지금까지 백제문화제는 단순히 공주와 부여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종합문화축제로서의 기능 정도만
유지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청남도에서는 잃어버린 옛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선양하고,
그 빛나는 전통과 위상을 계승·발전시켜 범세계적인 문화제로의 도약은 물론,
백제문화제 특정지역 개발 및 서남부권 균형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충남도 차원에서 백제문화제를 개최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백제 5000 결사대의 최후의 전투였던 황산벌 전투를 그대로 재현한 행사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