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그 곳에 가고 싶다 방송내용

** 충남 청양 칠갑산 청양은 칠갑산과 고추로 유명한 고장이다. 그러나 천년고찰 장곡사가 자리하고 있는 곳이 청양이고 최근에 고운식물원이 개관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에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칠갑산 칠갑산은 해발 561m의 높이로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숲을 지니고 있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 (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빼어난 산세로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의 칠갑산은 노래 '칠갑산' 덕분에 유명세를 탔지만 어디에 있는 지 모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심지어 칠갑산을 오롯이 품고 있는 청양이란 이름도 생소할 지경이다. 전형적인 농촌이라 부르는 게 가까울 듯하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많이 피고 벚꽃이 많아 울긋불긋한 꽃잔치가 펼쳐진다. 등산로도 코스가 험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오르기에도 큰 부담이 없어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에 적당.. 총 산행시간은 4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