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그곳에 가고 싶다 방송내용

** 무의도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에 딸린 섬)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 /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 섬의 형태가 장군복을 입고 춤을 추는 것 같아 '무의도' 라 하였다..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으로 육지에서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섬... 주변에는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영화 [실미도]로 인기를 모았던 실미도도 무의도에서 바다가 갈라질 때 갈 수 있는 섬 중 하나이다. 무의도에는 두 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 하나개 해수욕장 섬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해수욕장은 선착장에서 차로는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린 갯벌 앞으로는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황해도 장산곶까지 보일 정도로 경관이 좋다. 바닷가에 원두막식으로 지은 방갈로에 숙소를 정하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하 나개 해수욕장에 설치된 천국의 계단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실미 해수욕장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