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것이 좋아"
요즘 텔미열풍의 주인공 원더걸스의 안소희양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한 지붕 아래 사는 닮은 듯 다른 세 여성은
자신만의 고민과 숙제를 안고 있는데,
영화는 누군가 대신 심판해줬으면 좋을 법한 인생이지만
결국 칼자루는 자신이 쥐고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유쾌한 화법으로 풀어간다
** "스위니토드"
19세기 영국 괴담을 바탕으로 한 동명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대형스크린으로 옮겨온 호러 뮤지컬 드라마...
사랑을 폭력과 결합시킨 팀 버튼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분노에 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조니 뎁의 열연이
어우러져 미국 개봉 당시 호평을 받았었다..
이 영화로 조니뎁은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을,
그리고 영화는 작품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