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책방에 가다... 방송내용

* 책 제목 - 『 권력의 조건 』 도리스 컨스 굿윈 지음,/ 이수연 옮김 / 21세기북스 * 내 용 1860년 5월 18일 최후 결전일 이전까지, 무명의 지방변호사 출신 링컨이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링컨은 정치경력이나 자금은 물론 당내 입지도 라이벌들에게 한참이나 모자랐기 때문. 하지만 링컨은 보란 듯이 후보가 되었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미국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는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다. 모두의 예상을 깬 링컨의 성공비결은 무엇이었을까? 퓰리처상 수장작가 도리스 굿윈의 책 『권력의 조건』은 이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보여준다. 저자는 링컨이야말로 소위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의 전형을 보여준 정치인이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