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그곳에 가고 싶다 방송내용

좀처럼 더위가 가시지 않아 더위를 피할 곳을 찾고 계십니까? 모닝쇼가 도와드릴까요 그럼 이곳 어떠세요? - 전남 해남... (땅끝마을, 대흥사 ) 해남은 한반도의 남서쪽 끝부분에 자리한 고장이다. 땅끝마을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천년고찰인 대둔사와 미황사가 있고 또 고산 윤선도의 종가집인 녹우당이 있는 전통의 고장이다. 최근에 땅끝마을과 대둔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광지로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보해매원, 우항리 공룡화석지 등 새로운 여행지가 계속 개발되고 있다. * 땅끝마을 한반도 최남단으로 알려진 해남 땅끝마을. 섬이 많아 다도해라고 불리는, 남해안의 절경을 감상하기에는 최적의 포인트라고 알려진 이곳!! 한반도의 최남단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땅끝마을은 경치도 좋은곳이다. 정확히 관광지로 알려진 이곳은 땅끝마을은 갈두마을이라고도 불리는 땅끝마을에서 조금 더 올라가야 하는 사장봉을 말한다. 이 사자봉에는 땅끝 전망대 건물이 건립되어 있다 사자봉 아래 땅끝 마을에서 보기에도 아주 잘 지어진 건물인데, 굳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사자봉의 전망을 다 볼 수 있다. 점점히 떠 있는 섬들이 정겹고, 해안 풍경도 아름답다.. * 대흥사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듀륜산 도립공원에 있는 절> 절에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비자나무, 참나무, 코르크나무, 단풍나무 등 큰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시원하고, 길 옆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제법 큰 계울물이 흘러 풍치를 더해 준다 두륜산 밑에 자리잡은 대흥사는 불교 13대 강사를 배출한 전통있는 본사로 여러 말사를 거느리고 있는 큰 절로 오래된 대웅전, 천불전, 삼층석탑, 초의선사 석상, 서산대사의 유품, 선조가 내린 표충사 기념비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주변 경치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