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전 힘든 개인사정으로 사랑하는 가족 부모님을 남겨두고
죽음을 생각하고 그때 그 심정고백을 마지막으로 전주 여성시대에
사연을 보냈는데 그때당시 윤승희님이 진행을 하셨는데 죽을 용기가 있다면
그 용기를 가지고 억울해서라도 악착같이 한번 살아봐라 죽기는 왜 죽냐며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었기에 다시 이렇게 성공을하여 살아가고 있는것은
전주 여성시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지요.
전주 여성시대는 기사님, 농부, 어부, 회사원, 다양한 분야에서 그 힘들 일을 하면서도
힘든줄 모르고 듣던 전주 여성시대인데 일주일에 한번만 방송을 한다니요.
대체 전주 MBC형편이 얼마나 어려우면 이렇게 까지 하셔야만 했는지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할수가 없습니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진행자 이덕형씨, 김성숙 작가님, 여성시대 물론 예전처럼
제자리로 복귀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전주 여성시대는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친구가 때론 엄마가 되어주는 그런 방송인데
이래서는 정말 안되지요. 제발 제발 무릎꿇고 애원하오니 전부 예전처럼 돌려주시길
빌고빌고 또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