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시간에 잠시 TV를 켜니 MBC에서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방송 해주고 있어서 방송을 보는데 보다보니 9월17일 밤에 한 광대전의 기억이 다시난다
나가수 첫회방송 될때 부터 2달 동안 우리는 가수들의 혼이 담긴 노래를 들었다.. 시청률보다 더한 국민적 반응들...
광대전을 보면서 다시한번 감동이 느껴진다... "우리가락우리문화"에 나오는 판소리와 민요, 가야금, 아카펠라공연은 어디 내놔도 떨어지지 않는 국악 공연이지만 광대전을 직접 봤을때의 감동과 월요일 저녁에 방송된 광대전의 방송의 감동과 비교 할수 없었다.
주MBC의 기획의도에 담긴 거창한 뜻은 소리의 고향 전주에서 혼이담긴 판소리 공연을 극장무대가 아닌 마당에서 들을수 있다는 것만으로 귀명창, 판소리의 대중화가 어떤 말보다 이러한 행사(방송)하나로 실현 할수 있다고 생각 된다
이제 전주소리축제가 시작된다 광대전이 그안에 공연에 포함되지 않은것이 안타깝다 광대전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매년 특집으로 전주 뿐 아니라 전국 방송으로 볼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