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박탈감을 느끼는군요.

형편상 전라북도에 살면서..어쩔 수 없구나..하는 심정을 느낄 때도 많았지만
 
세바퀴 같은 프로그램도 잘라버리는 전부MBC를 보니
 
정말 전북에 산다는게 불행한 일이라는 걸 느끼게 되는군요.
 
이래서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는건가요.
 
방송이나 인터넷으로 인해 지역간 소외감을 덜어야 할터인데
 
오히려 지방 방송때문에 박탈감을 더 느끼게 되는군요.
 
서울은 아니더라도 정말 수도권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이런 후진 문화권에서 산다는게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