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실수하기 쉬운 습관적 표현이 있지요?

  주로 운전하면서 라디오를 듣게 됩니다. 간간히 듣는 좋은음악과 이야기들 휴식과 즐거움이 있지요. 오늘 문득 한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은 생각이..
 오늘 아침 FM 라디오 듣는데 '해년마다' 라는 말이 신경이 쓰이더군요. '매년'이나' 해마다'가 옳은 표현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방송매체의 위력을 생각하며, TV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표현들을 아나운서나 진행자 분들이 간혹 사용하고 그러한 말들이 점차 확산되는 것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더구나 인기프로그램이라면, 누구나 실수는 하기 마련이라지만 이왕 옳은 표현을 쓰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용기내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