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순기증민화전 “五오 萬만 街가 志지 시선, 민화”

<일곱 번째 고 김철순 선생 기증민화전> “五오 萬만 街가 志지 시선, 민화” (五오 : 전통 오방색, 萬만 : 다수의 서민, 街가 : 삶의 터전, 志지 : 꿈의 표현) ◦전시기간 : 2006년 4월 22일 〜 12월 ◦전시장소 : 전주역사박물관 민화실 (3층) ◦전시유물 : 김철순 기증민화 40여점 ◦전시관람 : 오전9시~오후6시, 월요일은 정기휴관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고 김철순선생이 기증한 319여점의 민화 중에서 일부를 선별하여 우리의 멋스러운 민화가 일반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수도, 화조도, 문자도, 십장생도, 어해도 등의 다양한 민화를 접할 수 있다. 기존의 작은 전시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전시실 리모델링을 통해 더 많은 민화감상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속에 깃든 우리민족의 정신세계와 살아 있는 우리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김철순 선생 기증민화전 개관 기념 특강> 윤열수와 함께하는 민화이야기 -“민화와 전라도” ◦일시 : 4월 22일(토) 오후2시 ◦장소 : 전주역사박물관 녹두관(지하1층) ◦강사 : 윤열수 선생님 (현 가회민화박물관 관장) ◦주제 : 민화와 전라도 이번 윤열수 선생님의 “민화와 전라도” 특강에서는 우리 생활과 연관하여 민중의 그림으로 표현된 민화를 알기 쉽게 풀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특히 전라도 민화이야기를 다루게 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다른 민화에 비해 채색이 강하지 않아 차분한 부드러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필력 수준이 경상도나 강원도보다 높다. 강원도 민화는 이미 학계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전라도 민화는 아직 연구단계에 있다. ※ 문의사항 -학예연구실, 063-228-6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