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토요전통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안녕하세요? 김차동 선생님 미륵사지유물전시관 토요전통문화강좌 수강생 모집합니다. 아침 알림방에서 안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와 건전한 여가선용 등 효과 기대- 미륵사지유물전시관(전라북도익산지구문화유적지관리사업소장 (김영택)은 오는 4월 1일(토)부터 6월17일(토)까지 10주 동안 “제4회 토요전통문화강좌”를 실시한다. 2003년부터 시작한 강좌는 도내 일반 성인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 보람 있는 여가 선용으로 삶의 질 높이는 박물관 평생교육의 일환이다.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이 강좌는 평일 업무로 시간에 제약을 받는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의 참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주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Ⅳ -조선 중기에서 해방까지-』로 그간 한국의 역사와 문화Ⅰ - 구석기시대에서 삼국시대(2003년), Ⅱ- 가야에서 후삼국까지(2004년), Ⅲ- 고려에서 조선 중기까지(2005년)를 포함하여 4년여에 걸쳐 우리 역사의 큰 흐름을 역사학과 고고학의 두 분야를 통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마지막 해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우리 전라북도 지역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정여립사건과 전라도(이희권, 전북대학교 교수)”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역사의식을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한말의 정치변동과 외세대응(박찬승, 한양대학교 교수)”, “한국인의 역사의식(박광용, 가톨릭대학교 교수)”, “해방과 민족의 분단(정용욱, 서울대학교 교수)”등의 주제가 있다. 또한 강좌 기간 중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생동감 있는 체험을 위해 현지 전문가를 초빙하여 4월에는 조선 자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생산 유적을 돌아보는 “경기도 광주지역” 답사와 6월에는 미륵사 창건설화에 나오는 미륵신앙과 관련하여 충북 “중원 미륵리사지”를 중심으로한 지역을 답사한다. 우리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앞으로도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는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각적인 유물전시, 학술연구에 박차를 가하며 도민들이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각종 강좌를 준비 진행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신청 인원은 50으로 성인 이상 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4일 까지이며 팩스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교육 참가비는 1만원이며 2회의 답사비도 참가자 본인이 부담한다. 신청 양식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홈페이지(www.mireuksaji.org)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참가자는 3월 24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3)840-3772(담당자 백승준)로 하면 된다. 붙임 : 강좌 일정 및 신청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