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선,진병철의 13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주세요.....

항상 아침형 인간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39살의 주부 입니다...아저씨로 시작하여 지금은 닭살이지만 자기야~~~라고 부르는 저희 신랑과 저의 13번째 결혼 기념일입니다.... 꽃을 사면 제일로 돈이 아깝다는 저희 신랑의 지론 때문에 꽃 선물을 한번도 못받아본 저이지만 ,40이라는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수록 더욱더,꽃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번 결혼기념일에는 자그마한 장미한송이라도 받고 싶습니다.....결혼 생활동안 남들이 말하는 세일즈도 했고, 놀이방도 해보고,지금은 자그마한 아동복가게를 하고잇답니다. 항상 저희 신조는 최선을 다하자,초심으로 돌아가자고 노력하면서 하루라는 커다란 문을 노크하면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항상 모님쇼를 애청하지만 이렇게글을쓰기는 처음이것같아 조금은 쑥스럽습니다.김차동씨~~~좋은 방송 부탁드리고당신의 유모가 저헤게 기쁨을주고,또다른 희망의 메세지는 저희 친구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그런 고마운 문자로 변하는 힘을 가지고 있답니다. 꽃을 받지못하더라도,저희 결혼기념일 축하해주세요...두서없이 하얀 마음의 칠판이 생각하고 당신에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