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페이스북에서 전주 한복모델 선발대회가 전주역 마중길에서 잇다기에 일반부가 14세 ~60세 라하기에 평소 한복도 좋아하고 어울린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50인 나이에 참가 신청을 하고 지난 일요일 예선이 있어 갔다
거기에 참석한 난 깜짝 놀랐다 참석자들이 어찌나 젊은 나의 딸 나이 각종 미인대회에 경험이 있는 것과 아나운서나 탈렌트 희망 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았다 .다른팀은 이쁜 딸 데리고 온 엄마들인데 나만 철 없는 엄마 보조 하러온 우리딸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들고 남들과 상반된 모슴에 놀라고 전국에서 정말 쭉쭉빵빵한 젊은이들 모습에 놀랐다
본선에서 선이 되면 이스타나 최종 면접권이 주어지고 전주 한옥 마을 홍보 대사가 되어서인지 진짜 치열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들러갔다,오늘 본선 30명과 특선, 입선, 발표가 있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특선의 명단에 있었다 .좋은 경험이었다. 아마두 본선은 그 예뻣던 젊은이에게 기회가 주어졌겠지
말은 한복 모델인데 미인대회같은 느낌이 조금 나로서는 아쉬운 느낌이다 .그래도 나에게 정말 좋은 추억이었다
최미경 010-3074-4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