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남편은 17년간 타던 차를 바꾸려 큰맘먹고 쌍용에서 나온 코란도 스포츠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익산 모현동 대리점에서 새로이 차를 사게 되었는데 차를 인수받아 다음날 운행을 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속도가 나지 않고 RPM만 마구 올라가는겁니다. 핸들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고바로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정비소로 가라는 말과 놀라는 기색이랄지 걱정은 하나도 안하는 상태..
물어물어 정비소를 가니 차에 이상이 있다는 결론 새로인수받아 타지도 않은 차가고장이니 참...
행여 차가 다칠까봐 조심스럽게 저희집 아파트주차장에 잘 모셔놓고 연락하니 영업사원은 판매한것으로 끝이라며 약관대로 해야하며 본사직원과 연결해주었지요.
본사 직원과 만나 이야기를 하니 일단 차를 고쳐서 타가 또 고장이 생기면 그때 이야기를 하고 3번 결함이 있으면 조치가 취해진다고 합니다. 중대한 사항이 아니면 바꿀수 없다는 말과 함께
이러다 급발진이라도 생기면 그때는 누가 책임을 질런지요
제대로 하루든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타다가 고장이 났다면 수리를 해서 탄다지만 새차를 받아서 제대로 타보지도 못하고 고장난 차를 받았는데 수리해서 타라니요. 기업의 횡포가 너무 삼한것 아닌지요.
또한 영업사원은 차를 저희에게 가져다 주는 과정에서 블랙박스에 있는 내용을 전부 삭제해서 주었어요. 50여 KM의 주행거리가 깨끗이 지워진채...
이러한 상태이니 이걸 어디다 하소연 하나요?
약관은 소비자가 불리할대로 되어있고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설명조차 없었다가 이제는 어쩔수 없다는 식이니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알리고 싶습니다. 자동차를 살때든 어떤 물건을 새로 살때는 정말 판매하는 사람을 다 믿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쌍용차는 고장나 차를 판매하고 고쳐서 쓰라는 나놀라라 하는 행태의 판매를 해서는 안될것이며
쌍용차를 구입하시려는 분은 다시한번 심사숙고 하셔야 할것 같기에 이렇게 하소연 해봅니다.
하려는 이야기는 더 많지만 더 낱낱이 알릴수가 없네요.
전 이글을 방송에 알려 다시는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하는 소비자가 없기를 바라기에 꼭 방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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