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나이24살에 박현웅 이라고 해요. 저는 장애가 있어요. 어떤 장애냐면요. 뇌병변장애에요. 제가 왜 뇌병변 장애냐면요. 저는 뇌에 뇌종양이 있어요. 저는요. 지금까지 하나님의 엄청난 기적을 엄청나게 많이 경험했어요. 그중 가장 말도 안돼는 기적 한가지만 쓸게요. 제가 중학교 2학년때 저는 온라인게임 중독이었어요. 그 때 제가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었죠. 그런데 부모님께서 중독이라고 게임을 아얘 못하게 하는거에요. 제가 그 때 공부를 좀 잘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생각했죠. 어떻게 하면 게임을 할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답이 나왔는데 뭐냐면요. 바로 자해를 해서 병원에 입원하는거 였어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하면 아픔을 느끼지 않고 다칠 수 있을까 다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결과… ‘그래 죽지 않을 만큼의 최대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자’ 하고 결론이 났죠. 그래서 저는 집 부근에 있는 건물 중에 1~3층짜리 건물을 찾아봤죠.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건물이 없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결심을 했죠. 집 부근에 있는 건물 중에서 뛰어내린 다음 다른 사람이 가장 발견하기 쉽고 들어가기 쉬운 빌라 약 4층 옥상에서 뛰어내리자 하고 말이죠. 그리고 뛰어내릴 시각은 다음 시험 본 다음으로 결정 났어요. 그때부터 저는 게임은 안하고 공부만 열심히 했죠.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저는 가방은 친구에게 맡겨두고 빌라 옥상으로 향했죠. 뛰어내리려고 앞에 서니까 너무 무서운 거예요. 왜냐면요. 제가 그 때 고소공포증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2~3시간 동안 눈물 콧물 다 흘리며 하나님께 간절히 ‘뛰어내린 다음에 꼭 살게 해주시고 꼭 걸어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를 드렸어요. 기도가 끝나고 나자 마자 하나님께서 제 귀에 말씀해 주시는 것이에요. 뛰어내리라고요. 안 뛰어내리면 넌 죽는다고요. (하나님께서 왜 그러셨냐면요. 제가 뛰어내려서 뇌종양과 희소병인 파킨슨병 을 초기에 발견하게 됐거든요.) 그 말을 듣고 앞에 서니까 두려움이 없어지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뛰어내리게 됐죠. 제가 어디가 다쳤냐면요. 허리에 있는 척추뼈 하나가 완전히 가루가 됐데요. 그리고 척수도 끊어졌고요. 그래서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저는 하지마비였어요. 하지만 저는 거기서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 주셔셔 나는 살았다.’ 생각하고 웃으며 지냈어요. 여기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제가 어느 날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제 다리에 힘이 생기는 게 아니겠어요? 저는 깜짝 놀랐죠. 그래서 발을 움직여 봤죠. 그러니까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혼자서 일어나 보니 일어나지더라고요. 제 기적은 바로 약 4층 옥상에서 아무 장비 없이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서 다쳤는데 보통 사람처럼 마음껏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말도 안 되는 점이 한 가지 있는데요. 뭐냐면 전 세계에서 약 4층 옥상에서 아무 장비 없이 떨어져서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쳐서 다친 사람 중에 저처럼 이렇게 산 사람도 거의 없고요. 또 저처럼 이렇게 보통 사람처럼 마음껏 걸어 다닐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는 것이에요. 청취자 여러분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해야 되는지 아세요? 바로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한데요. 저는 아프기 전까지 만해도 머리가 엄청나게 똑똑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프기 전보다 훨씬 멍청하지만 아프기 전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해요. 왜냐고요? 아프기 전에 저는 머리가 너무 똑똑해서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친구들에게 제 자랑만 하고 다녔어요.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크나 큰 사랑과 기적과 보호를 엄청나게 많이 받고 있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살아서 그래요. 그럼 저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