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힘없는 사람들위에 군림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기자의 사명은 과연 무엇일까요?

제가 아는 기자의 사명은 취재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을 원칙에 입각하여 국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는 것이 기자의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임홍진 기자님께 묻습니다.

325일날짜로 보도된 기사에 대하여 묻고 싶습니다.

-기사내용-

민주당 지방선거의 여론조사가
신뢰성을 잃으면서

각 후보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압축을 위한 여론조사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장수군에서는 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가 특정 후보에게

착신전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무효처리 됐습니다
.

민주당 후보여론조사가 이처럼 부실하게

이뤄지면서 경선 참여 후보 압축 과정에서

순위가 밀리거나 탈락한

일부 후보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 대한 사실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졌나요?

기자님께서 장수라는 지역에 오셔서 직접 취재한 기사라고 저에게 말씀해주실수 있습니까?

 

아래 기사의 내용을 현장에 맞게 재구성하면

장수군에서는 도의원 예비후보들이 세 후보 합의에 따라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단일후보를 내자는 함의와 함께 정당한 절차에 맞게 각서를 받아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조사기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코리아리서치 , 미디어리서치 두 업체를 선정하여 여론조사를 실시 하였다.

조사기간은 3일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결과는 1위후보가 46%의 지지도를 얻었으며 각후보는 26% , 24%의 지지도를 얻었다.

 

생각을 해보십시오! 기자님

우리나라 국내 Top랭크에 있는 신뢰도가 높은 여론조사기관이

조사기관 입장에서 봤을 때 동네 반장선거라고 생각했을

무엇을 얻을게 있다고 여론조사를 조작하겠습니까?

 

또한 임홍진 기자님께서 보도한 내용중 해당후보에게 착신전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과 여론 조사는 무효처리가 되었다는 보도 또한 어디에서 얻으신 팩트이십니까?

사실 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졌습니까?

착신전환이 이루어졌다는 건 여론조사기관에서 이미 해당전화번호를 정해놓고 그 전화번호가 해당 후보자에게 착신을 하여 불법적으로 여론조사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뜻할 텐데이걸 사실이라고 보도 하신 거라면 저는 기자님께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사실 확인 없이 허위보도를 공중파 방송에 퍼트린 모욕죄를 반드시 기자님과 언론사에게 묻겠습니다.

 

무효 처리되었다는 것은 무슨 말이십니까?

어떠한 근거로 하여 무효가 되었다는 것인지도 묻고 싶습니다.

일부후보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라고 하셨는데

이건 오히려 떨어진 후보자들을 반발시키려고 하는 전략적인 보도 아닙니까? 정당한 절차에 맞게 해당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서로 합의에 따라 시행하였던 여론조사가 타지역(구 장수제1선거구)의 후보를 위한 전략적 기사로 나가다니 몹시나 화가 납니다..

 

개인의 사익을 버리고 공익을 위하여 존재하는 게 언론 입니다.

정론직필해야 할 의무와 사명이 있는 게 기자입니다.

사실 확인 없이 이렇게 기사를 보도하는 것은 정당한 언론이 아닌 부패한 언론 일 뿐입니다.!!

 

반드시 허위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를 내어주시고

해당 후보자에게 하루속히 사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