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이 오늘도 웃고있습니다..
여동생의 웃는 모습을 보면 안도의 숨이 쉬여집니다..
일남사녀 중 셋째딸인 여동생은 병치레한번도 없이 건강체질이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희귀병인 루프스란 병명을 선고받았습니다..
처음엔 정말 제 동생을 잃는줄 알고 울기도 참 많이 울었습니다..
루프스로 인해 아기가 생기지않아 참 많이도 울고살았는데 몇번의 실패가 계속 반복이 되다
결국은 결혼육년만에 아이를 낳을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헤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도 웃고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무릎이 부어 구부리지 못할때도 있고 또 무릎이 괜찮아 지면
손목이 돌아 아무것도 잡을수가 없기도 하지만 제동생은 웃고있습니다
관절로 루푸스가 진행된걸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심장이나 다른 내부장기쪽으로
전이가 되면 그건 치명타라고 합니다.
많은 병들이 그러겠지만 스트레스가 가장 큰 적이라고 합니다..
제 동생에게 이벤트를 준비해주기 위해 몰래 사연보내봅니다..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동생이름은 이쁜 김은희 입니다..
언니가 은희 사랑한다고 꼭 방송해주세요..감사합니다..
010.3655.6395
전북군산시 나운동 530-2번지 배드민턴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