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닝쇼를 처음 고1 학교 다닐때 들었는데
벌써 ..저는 예비초 1학년 둔 아이엄마 삼천동 사는 육수미입니다.
아무쪼록 잘 듣고 있습니다.
제 친구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같은 아파트 살고 ,동은 다르지만 항상 인사만 하고 지냈어요.
작년 (2010)3월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것 입학식때 알았죠.
또 , 동갑이라서 이런 계기로 친해지게 되었죠
그 친구는 5살,3살 아이를 둔 엄마에요
아침에 아이들을 보내고 매일 같이 붙어 다니면서 좋을때나 힘들때나 좋은 친구였죠.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었죠.
사람이 살면서 항상 좋은일만 있는게 없죠?
친구 아이가 3세 (만2세) 급성 림프성 백혈병2010.12.26. 진단받아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저 역시 매일 같이 있었고 역시 같은 엄마로써 마음이 아픈데 친구인 엄마 심정은 정신적 육체적 얼마나 힘들겠어요?
속상할때마다 문자 메세지 가끔 오는데 힘내 라는 말뿐 해줄말이 없어요.
다들 우리의 일이 아니라는데..헌혈즐 한장 이라도 아이한테 큰 도움이 됩니다.
세상은 더불어 살면서 살만한걸 느꼤어요.
헌혈증 혈소판표시 된것이 많이 필요해요.
아이가 워낙 씩씩했던 아이라 잘 이길꺼라 믿어요.
든든한 애청자 힘을 빌릴까 합니다.
인순이 거위꿈 신청합니다.
육수미 010.3932.5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