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정말 ..세상이 이래서야..되겠습니까?

 
2011년 1월 8일 토요일 3~5시사이....전주시 송천동에 있는 송천보석사우나 주차장에서 누군가 제차를 받아놓고
연락처도 없이 가버렸어요..
 
제차 옆에 주차를 하려다가 받은거 같은데..조수석문이 안열려요ㅠ.ㅠ
정말이지 차가 망가진것도 서럽지만요..
정말 연락처라도 놓고가던지...아님 미안하단 쪽지라도 놓고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차야 보험처리하면 되지만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억울하기도하구요..
 
꼭좀 읽어주세요~~
이방송 전주사람이면 거의 듣는방송인데요~~ 정말 방송듣고 저에게 죄송하단 연락이라도 줬음 좋겠습니다.
차는 자차처리 하기로했으니 사과라도 했음 좋겠어요.
 
"제차를 받고 뺑소니치신분~~ 혹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인가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이가 보고 자랍니다. 떳떳한 부모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사과만 받겠습니다.
 비용부담 시키지 않을테니 방송을 통해서라도 사과만 하십시요.
누군가 당신의 차를 받치고 당신과 같은 행동을 했다면 참 억울하시겠죠?
 사과하십시요."
 
꼭 방송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목격하신 분은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