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밥상앞에 두고 울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도 평소처럼 아이들과 남편을 보내고 늦은 아침을 먹는데
제가 올린 언니의 사연이 나오더라구요.
숟가락 든채로 멍하니 앉아 듣고 있는데
지난일들이 스쳐지나가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혼자 앉아 얼음된 동상처럼 사연,노래,차동님의 멘트를 들으며 울고 있었습니다.
왠지 가슴아픈일을 올리는것이 마음한쪽이 무겁고편치 않았는데..
청취자들의 격려글과 차동님의 격려멘트를 듣고 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