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8월5일(목)성하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던 출근길 아침나절
세상에서가장 아름다운 나의가족을 방송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때까지 출근이 늦어지던 몇몇 지인들이 듣고서 쑥스럽게
전화해 주는 친근스럼속에 오늘은 덮지만 그냥 조금은
부끄럽게 보내고 있다 이렇게 조촐히 답례의 인사를 올립니다.
구성작가 선생님, PD선생님, 그리고 여러 기술진 여러분
그리고 가장 보고싶은 김차돌 선생님 고맙습니다.
전라북도 대표 방송프로그램으로 자부속에 무궁한 정진을 기원합니다.
20년쯤 전부터 주욱 기고도 여러번 해보며 저와는 엄청 많은 인연된
새아침, 새희망의 FM모닝쇼, 이제 저도 벌써 50줄로 접어들어
조금은 늙은 나이탓인지 글쓰기가 주저해 지지만
방송만은 여전히 즐감하고 있습니다
암튼 보잘것없는 저의 사랑하는 어머님,처자이야기 송구스러이 잘
잘들엇습니다.
그리고 도하나의 소중함 전주농고 64회 동창생들 소식 들려 주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FM모닝쇼의 무궁한 짝짝짝을 진심으로 간절합니다.
힘내세요..
아부 한마디만하고 맺을께요
혹시 도청와서 차 파킹하기 힘들면 연락주세요
FM모닝쇼 직원이라고하면서 김흥균씨를...
010-9877-9801....
하하하...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카페에 좋은 시가 하나있어 아래 같이 소개합니다.
2010. 8. 5 전북도청 청원경찰 김흥균(010-9877-9801)
어머니 -문희-
그 이름 가슴 깊은 곳
불러보는 어머니
지금껏 바라보는 당신 앞에
새삼 어머니의 그늘은
핏빛처럼 흐르는
사랑 이였습니다
안으로만 곰 삭이듯
첨예한 가슴은
이제야 당신의 눈가에
젖은 미소를 거두어 갑니다
모진 사랑으로만 감 쌓은
눈빛 맴돌아
뜨겁던 눈물도 아픔도
침묵으로 만 걸어오신 길
모든 것 다 내어주어도
살을 저미듯 모자람만 남아
가슴 할퀴는 어머니
당신이 있어
내가 살 수 있었던 세상에
그 길을 돌아봅니다
슬픔 뒤에 가려졌던 무딘 세월은
내가 어머니 되어 당신을 불러봅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