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는 울 엄마

저는 뇌병변 장애인입니다. 여자이구요. 지금 자판 두드리는것도 성한 오른 검지손가락으로 독수리타법을 구사하지요.
 
전 제 인생이 이렇게 곤두박질 쳐질줄 몰랐습니다. 집안 형편은 어려워도 가난을 헤쳐가며 제 꿈을 향해 그렇게 앞을 바라보며 살아왔는데...................................................................ㅠ.ㅠ
한순간에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렸어요. 어린시절 즐겨읽은 인어공주 처럼.......................
 
울엄마는 그런 저를 위해 3년넘게 저를 간병해왔어요. 자기 몸과 마음이 찢겨나가는것도 모른체................
엄마이기전에 여자인 엄마가 너무 불쌍해요. 같은 여자로서.................................
자식인 저때문에 희생만하시는 울엄마~~~ 원경순!! 수니~~~~~~~~~I LOVE YOU SO Much!!!!! 
 
 
마미~~~~~~~~~~~~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해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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