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산에 사는 29살 서동철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는 현재 연세가 61 세가 되십니다.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에게 많은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그걸 본 전 아버지를 참으로 마니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전 고등학교 졸업
하자 마자 타지로 취업을 나갔죠. 그곳에서 나름대로 잘 적응하며 살면서 명절때만 집에 갔었습니다. 2008년 8월 아버지
께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 셨을때 참으로 그렇게 밉던 아버지에게 잘 해드리지 못한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때마침 그때 회사를 그만둔 상황이어서 전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바로 익산으로 내려 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고혈
압과 당뇨병이 계시는데요. 어머니랑 집에 같이 있으면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제가 화를 내게 됩니다. 한번만 참으면 되
는데 저 또한 급한 성격이라서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면서도 어머니가 한번 잘못 행동하면 괜히 화를 내곤 합니다. 합병
증으로 인해 기침을 자주하시는데 그모습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부터라도 어머니께 효도 하며 잘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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