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막걸리문화를 선도하는 천년누리봄으로 오세요

김차동님 안녕하세요~~!!

아침 출근길 힘차고 신나게
조금은 오버된 목소리로
출근길에 비타민같은 방송을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사는 얘기를 들으며
가슴이 울컥하게하기도 하고
눈시울을 적시게도 하고
세상에는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 아침 출근길에 힘을 얻습니다.
 
오늘도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후
좋은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를 생각하고 계신
김차동 FM 모닝쇼를 애청하시는 애청자분들께
전주의 명물이 될 막걸리집을 소개하려합니다.

일반의 막걸리집이 아니구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한옥집에 옛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나의 고향집처럼 따뜻하고 정갈한 막걸리집이랍니다.


전주 교동한옥마을에 어르신들께서 운영하는
막걸리집이 오픈하게되어 사연을 올립니다.

60세 이상의 남녀 어르신들께서
음식도 만드시고,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하시면서
일하는 건강한 노후를 즐기시는
훈훈하고, 맛깔스럽고,
정이 있는 <천년누리봄>이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시니어클럽 어르신들께서 일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전주에 교동한옥마을에 한옥으로 지어
청사초롱이 달려있구요
옛정취가 느껴지는 황토방에
쇠시랑에 지게며 어릴적 시골 고향집에서
보았었던 옛생활물건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얘기가 풍성하고 넉넉하여 집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으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정갈하고 맛깔스런 한상차림
일본으로 수출하는 우리전통의 막걸리가
함께하는 이들과 정담을 나눌 수 있는
너무 멋진 <천년누리봄>이 전주에 생겨
전국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전주에 명물 막걸리집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막걸리집이라 술만 있는 것은아니구요
산야초 비빕밥과 한우내장곰탕, 사골떡국이
저렴한가격 5,000원에 점심과 저녁식사로 판매됩니다.

지리산과 강원도에서 체취된 산야초로
뚝배기에 비빕밥
사골국에 한우완자가 떠있는 떡국
한우내장의 시원한맛을 그대로 곰탕

생각만 해도 고소하고 침이 꿀~~꺽

좋은 분들과 한잔하러 가시지요
소란스럽고 번잡한 막걸리집은 가라~~!!
양반다리 하고 따뜻한 온돌방에서
좋은사람들과 만남의 자리가 더욱 빛날 자리 천년누리봄입니다.

"누리봄"은 봄이 다시환하게 온다는 순 우리말입니다.

전통 맛 주막 천년누리봄에 오세요~~~!!
김차동님도 초대합니다.


천년누리봄에서 수고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실무담당자들에게
화이팅을 전하며

신청합니다
푸르른날-송창식
아빠의 청춘

전화번호 063)288-8813(팔팔한 삶)
위치: 전주시 경원동 한옥마을부근 꼬꼬영양통닭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