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늘 그랬지

가을이 지나고 추운 겨울이 찻아오고
새해가 찻아오구 뭔가 좀 그럴싸하죠~~~!
안녕하세요 !
간만에 컴으로 사연전하는것 같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좋아하는 계절도 바뀌는것 같군요
네나이 이제 42살 겨울이 실어지는군요 추워서 일까요~~~?!
저는 어머님 73세 딸 11살 그리고 저 세식구 다란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이지요
추워지는 겨울이 되면서 어머님에 기력이 쇠하시고 외출도 적어지시고~~~!
언제서부터인가는 모르겠지만 자꾸만 예전에 입으시던 옷들만 눈에띄이길래 어머님 !
날도 추운데 겨울잠바하나살까요!?
하면 으래 하시는 말씀 야 옷많다 너하고 가영이나 사입으렴 하시더군요
속없는 저는 옷이잇어서 그런가보다하고 그러던 어느날 외국인(베트남) 직원이 자기들한테 잘해줘서 선물을 해주고싶다
하기에 한사코 거절하니 서운해하며 화를내고 그래 그럴거면 어머님걸 받자라는 마음에 의류매장을 향하고
전화를걸어 어머님 옷 칫수를묻자 마저못해 88이다 하시내요~~~!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향하고 어머님께 전하니 환하게 웃으시며 괜한걸 왜삿어 ~~~~!?
잠시후엔 옷을입으시더니 야~~ 요즘옷은 가볍고 나만 이런옷이없더라~~~라는 아픈말씀!
그러고보니 건 ~~몇년간 사는게바빠 힘들어 옷한벌 못해주고 마음이 찡하더군요
돈이없어도 나는 밥을먹고 돈이없어도 나는 밥을사먹고 가장 중요한 은혜를모르고~~~~~~~~~~~!
하긴 엄마는 늘 그랬던것 갔아요?
나는 괜찬다 라는 꼬릿말 정말 그런줄 알았어요
정말 괜찬은줄 알앗어요
우리 엄마는 그런데 이제서야 알았어요 그게 아니란걸!?
내가 말하기전에 엄마는 늘 그랬으니까요
집에 옷장을 열어보니 낡은옷은 사라지고 새로산 옷이 자리하고 있네요
엄마에 그자리에
흔한게 옷이고 제일싼것이 옷인것을 엄마 인제는 엄마말 안믿을거야~~~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539-1번지 이상진
휴데전화 010-5655-9111
여러분도 퇴근길 겨울잠바 하나사서 지금 달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