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땐 그랫지~~~~~~~~~~~~~!

오랜만에 컴으로 인사하네요!
다들 연말이라 분주하고 부산스런 요즘
우리 어른들 지그시 눈을감고 어릴적 그때 그시절로에서 생각해보는 마음에 전해보네요~!
저는 자그마한 시골동네에서 딸과 어머님 함께사는 반쪽짜리 인생이지요!
간혹 딸(초등3)아이에 가방과 책상을 정리하며 어지럽히거나 가방에 불피요한것들이 있으면 꾸중을주곤하지요
차라리먹을것을사지 요상한 장난감 무슨  요상한 불량 문구 등등
그러던 어느날 저녁 이었죠!
아빠한테 그렇게 꾸중을 듣고도 또다시 잡다한것들을 가방에 한꾸러미~!
녀석은 무엇이 피곤한지 일찍 잠이들고 가방을 열고 잠시 무언가에 아련한 옛생각에 잠겨보네요!
저희집은 어릴적 자그마한 구멍가게를하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집에서 먹을걸 가져가면 좋을텐데
꼭 학교 근교에서 불량식품을 사먹었죠 하긴 맛은 불량식품이 최고였지요~ㅋㅋㅋ
조은 연필과 노트는 저만치두고 허름한 필기도구에~~~
과자도 불량식품만 먹고 그땐정말 왜그랫을까요??
아마 저만 그런것이 아니고 이방송을 듣고 계시는 여러 기성세대분들 생각나시죠!?
잠을자는 딸아이에 이마를 쓸어올리며 녀석에 마음도 몰라주는 아빠가 얼마나 서운했을까요
지금 생각하면 저두 그때 그시절에는 그랬는데 아이들은 그런가봐요!
저에 어린시절 모든이에 어린시절과 변함이 없다는것
단지 변한 거라곤 어른이되어 그때일을 기억못하고 지금에 귀여운 녀석들을 혼내고 마음에 상처를주고
글을쓰면서도 이해가 안되요 그땐 왜그랬을까??
아빠딸 이가영 아빠도 어릴적엔 지금에 너와 똑갔았단다
나두 그땐 그랫지요
여러분 오늘밤에는 아이들과 불량식품과 불량 필기도구를 함께사봐요
그때를 회상하고 지금에 녀석들을 이해하면서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539-1번지 이상진 철부지아빠
010-5655-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