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약학과 4학년인 김정이라고합니다....재미있고 활기찬 방송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제겐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우리사는 이야기에는 항상 슬픈 사연만 나와서 등교길에 엉엉 울며 다녔었답니다. 제 이야긴 그리 슬프지는않답니다.
졸엽반인 제가 ....대학생활내내 붙어 다녔던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우리 4학년 화이팅 해주고 싶어서 펜을 들었어요...국가고시에(2010, 1,31) 앞서 ...그 무서운... 졸업고사가 시작되었거든요..
저는 대학을 참 많이 다녔습니다. 방황을 많이 했었습니다.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실 겁니다. 그 행운을 잡지 못했답니다. 7년이나 넘는 병원일을 했었지만 그 일로 부터 박차고 나오고 싶다는 생각만을 했습니다. 3년씩만 체우면 나왔습니다.어두운 길을 표시판 한개 없이 걷던 나에게 무엇인가가 인도를 했었을까요...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한약학과는 낯설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 .....희미한 불을 밝힌 한약학과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띠동갑을 훨씬 넘긴 어린 학생들 ,,훨씬 나이들어 보이는 나이든 학생들 .....절대로 융합이 되지 않을 듯한 궁합이지만 우린 아무 탈 없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중간에 간간히 일도 있었고 어쩌면 현재도 발생 할수 있는 일이 있을 수도 잇지만 저는 믿습니다...우린 잘 견딜것이고 잘 될거라고
솔직히 ....밖의 사회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뚜렷한 직업이 아니라고 그런 학과도 있냐고 밥은 먹을 수 잇냐고 ...한의학과 아니냐고 ......그거 아세요......우린 자신있습니다.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사람들 머리속에 세겨 놓겠다고.......이런 ...홍보 이야기가 되었네요....어쨋든 우리과 아이들은 졸업고사로(1차:10월 12,,,,,4차: 12월 초).... 요즘 밤늦게 까지 열공.으로..고생 하고 있답니다. 우리를 지지해 주지 않겠습닌까? ....끝으로 이것저것 많이 시켜서 밉기도 하지만 따뜻한 현서언니와 부드러운 남자,.동준이와 띠 동갑을 넘긴...친구...상일이와 상현이 ...그 밖의 우리 4학년 화이팅!!!!!!!!!!!!!!!!!!!!!! 아자아자
추신- 이름: 김정
전화번호: 010-2433-6074(문자 해주시면 감사합다^^^)
신청곡: 거위의 꿈
바라고 바라는 선물: 5명 외식권^^^(현서언니가 제 글은 절대 당첨이 안될거라고 비웃으시네요...도와주세용)
끝으로 하고 싶은 말: 항상 낭낭하고 힘찬 목소리와 느낌 부탁드려도 되는지요........홧팅!!
감기 걸리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