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이른아침 일찍가는 두 아들
밥을 준비하면서 즐겨듣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들 생각이나서 잠 못이루다가
이프로 그램이 생각나서 회원가입 바로 하고 첫 글을 써봅니다
저는 군산에서 대한생명 에 다니는 김미선입니다
우리 강혁이를 울음과 실망과 냉전으로 기계공고를 보낸지가 벌써
3년~~~
3년의 시간은 빨리도 지나서
강혁이는9월 7일 11시 빨강색 대형 리무진을 타고 군산을 떠나 대전-이 엘케이-라는 회사로으로 출발햇어요
군산 기계 공고아이들이 실습으로 30명이 갔거든요
유치원때 1박 2일 캠프처럼
떠나가는 버스의 뒷모습을 보고있노라니
두 볼로 흘러내리는 따뜻한 무언가를
추체 할길이 없어 나만의 장소 아니 군산 모든 시민의 희노애락이 묻어나는 은파에서 한없이 울었어요
그날부터 벌써 5일 ~`
밥은 잘먹는지 더웁지는 않은지 또 친구들이랑은 잘 어울리는지 ~~~
그런 강혁이가 토요일날 온다고 하네요
보고싶다 아들아~~
대전으로 실습보낸 30명의 엄마들이 다 나와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30명의 우리 아이들 홧~~팅 하게 해주시고요
30명의 우리 아니 60명의 우리 부모님드에게도 홧~~팅 해주세요
아들 생각에 잠못이루며~~ 군산에서 김미선
추신~~참 군산 기계공고가
2010년 부터 대한민국에서 몇안되는 마이스터교로 활짝 문을 열어요
김동호 교장 선생님 이하 모든 선생님 또 음으로 양으로 돕는
저를 포함한 모든 운영위원님들에게도 김차동님 께서도 홧~~팅 해주세요
우리 강혁이를 비롯해 기계공고 30명 아니 부모까지 90명이 다 들을 수있게 꼭~~
읽어주세요
김미선 --010-2685-4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