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무언가 내릴듯 후덥지근 하지요 그래서 저에 행복한 소식으로 더위를 잊으시라 몇자남기네요~!
저는 딸과 어머님 3가족이 살지요 부족하지만 서로 사랑하며 다독거리면서
그런데 한가지 조금 아쉬운게 있었지요?
그늘없이 해맑게 자라주는 딸아이가 별로 공부에 관심이 없더군요
잘하기를 바래서가 아니라 좀 그러더라구요
지금부터 공부에대한  스트래스를  주기가 마음이 아프지만 간간히 대화좀 나누고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그마한 휴데전화에 벨이울리고 버튼을 누르자 다짜고짜 아빠 하면서 우렁차 목소리와 함께~~
그와함께 날아온 짧은 한마디 나 오늘 수학 95점 맞았다 라구 하더군요
너무도 신이나 딸아이 아빠 나 오늘 용돈 보너스로 줘야되 하더군요~~!
그러면서 여운을남기곤 !
딸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오고 사랑가득하게 안아주고 한마디 했죠?
강아지 시험잘보니 기분이 어때요 라고 물으니 최고야라고 답을하고
행여나 혼자라서 걱정하고 홀아비가 키워서 손가락질 받지않을까 걱정하고 늘 가슴조였지요
녀석만큼은 무엇하나 빠지지 않도록 살펴보고  공부보단 인성을 가리키고 자기보단 남을먼저 가르키고
무어라 할수없는 영사기속 필름이 지나더군요
문득 문득 잠자는 녀석을 보노라면 눈물도 흐르고 실패한 인생이 슬퍼서가 아니라 녀석이 아니엇으면 ??
녀석은 할머님께 보너스로 용돈을받고 또 딸아이는 저와 할머님께 커다란 보너스를 선물하고~~
가끔은 제가물었죠 아빠한테 하고싶은말 불만 없느냐하면 아빠 난 지금이 행복해라고
그래요 셋 이라서 행복하고 비록 가슴한켠 빈공간은 잇지만 서로 사랑해서 행복하고
잠자는 녀석을 보노라니 그저 행복에 겨운 무언가가 눈가에서 흐르는군요
아무탈없이 잘크고 거기에다 이제는 공부까지 열심히하는 저에 강아지 예쁘죠~~
비록못난 아빠 이러한 아빠지만 이정도면 잘키우고 행복한거죠~~
시간이 깊어질수록 약간에 바람이 부는군요
철자도 않맞고 어설픈 내용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세상에 모든이가 행복해지는 그날 모든 반쪽자리 엄마 아빠들 화이팅해요
행복은 늘 곁에 잇는거래요
익산 여산에서  이상진
익산시 여산면 여산리 539-1번지
019-655-9111
홀아비 이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