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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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4일 오늘은 우리 혜미와 제가 드디어 사랑을 시작한지 일년 되는날입니다.
그간에 우리 혜미와 즐겁고 신나게 지내왔지만 때론 슬프게 했었고
속상하게 했었고 울게도 했지만 그래도 그모든것들이 있을수 있었던
이유는 혜미가 제옆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년을 맞이 하여 우리 혜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우리 사는 이야기에 글을 적어요 차동형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읽어주세요
"혜미야 앞으로 혜미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고 때론 눈에서도 눈물이 나는
날도 있을거야. 하지만 작년오늘에도 지금 오늘에도 내 심장은 펄펄끓고 여전히 앞으로도 나는
혜미을 열정을 다해서 사랑할께. 같은 반지 나눠 껴줘서 고맙고. 앞으로는 혜미에게 언제난 최고의 남자가
될거 약속하고 꼭 그런 사람이 될께. 사랑한다. 오늘 저녁은 아주아주 맛있는거 많이 먹자. 
 
오늘 같은날 우리 혜미가 좋아하는 노래 다행이다를 꼭좀 선곡해주셨음 하는 바램이에요
부탁해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