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하게 고인돌 박물관을 건립해 오는 25일 개관하는 고창고인돌 박물관이 개관 기념 및 탐방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입장료 등을 면제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당초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인 입장료를 고창 군민은 10월말까지, 외부 관광객은 9월 말까지 면제키로 하고, 일반 승용차 1000원과 대형버스 2000원인 주차료를 모든 입장객에 대해 10월 말까지 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관에 따른 고인돌 박물관 진입로인 국지도 15호선 고인돌 교차로를 22일 개통하고, 그동안 이용하였던 고인돌유적지 앞 농어촌도로(고창읍 죽림리 송암마을~아산면 상갑리 하갑교)는 23일부터 폐도 한다.
전주일보 / 2008년 09월 19일 /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