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4학년 재학중이며 학교 임원으로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고 황당하여 무슨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아무런 확인도 없이 이런 글을 올리신
기자님의 인격을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그 기사의 내용은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셨는데 한번쯤 이 글을 올리시기전에
어느 누군가에게 확인해보셨나요 .
그렇지 않고 확인되지 않는 사항을 이렇게 올리셨다면 기자님께서 방송통신대학교의 명예훼손의 대한
책임을 지셔야 할것입니다
저는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간부로 있으면서 이 내용을 보는 순간 화가 났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이곳 학교 다니시는 분들은 정말 어느 누구보다 힘들게 공부하시고 또한 일반 학생들보다도 더 학구심이
대단하신 분들이십니다
또한 방송통신대학교 학생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십니다
기자님께서는 쉽게 글을 올리신지 모르시지만 이것은 저희 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을 무시한 내용을
어찌 책임 지시려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곳 방송통신대학교는 기자님께서 그렇게 쉽게 올리시는 글처럼 쉽게 졸업하는 곳이 아닙니다
기자님께서는 대학 다니실때 한번쯤 페이퍼 만들어 보시지 않으셨나요
한번쯤 레포트 대필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이곳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대학교 졸업을 할수가 없습니다
학교 임원이 학교의 배려로 인하여 그냥 점수를 준다면 오셔서 제 점수를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전 성적이 그리 좋지도 않았고 겨우 과락만 면했으니 말입니다
전 공부를 하지 못해서 제 성적대로만 나왔습니다
학교 묵인하에 점수를 그냥 준다면 학교 임원인 저는 성적이 좋아야 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제 성적이 잘 나온 성적이 아니지만 공개를 요하시면 공개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방송통신대학교를 어떤식으로든 위상을 무너뜨린 그분께서 끝까지 책임을 지셔야 할것입니다
또한 학교 임원들을 무시한 그런 발언을 하신것도 책임을 지셔야 할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방송통신대학교 들어온것을 한번도 후회 해본적이 없고 제 가슴속에 뿌듯함과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함부로 그런 말씀을 하신 분이라면 과연 당신은 방송통신대학교 동문이라고 할수 없는 사람같습니다
그런 사람의 인격을 다시금 묻고 싶고 어디 감히 나가서 동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또한 잘못된 방송은 분명히 밝히시고 사과를 해주셔야 할것으로 압니다
저 역시 4년만에 졸하지도 못하고 내년을 더 다녀야 합니다
그런데 감히 학교 묵인하게 학교 임원 성적을 위조 한다는 말이 나온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