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방송대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중인 중요한 시기 입니다
칠판에 글자 몇과 어느 문건 제목 한줄 , 얼굴없는 사진 , 변조한 음성
뉴스로 보도 하기 위한 자료라 하기에는 치졸할만치 옹색하지 않은가요
제보자의 제보가 있었겠지요
헌법이 보호해주는 팬의 자유도 있지요
하지만 방송이 존재하는 것은 공론을 도출하여 선의를 지키자는 것인줄 앎니다
대학의 학장실에서 참고서를 펴놓고 시험지 답을 찾아 적는다 ?
행정실에 부탁해서 점수를 고친다 ?
그게 상상도 되지않는 말장난이지 가능한 일입니까 ?
환갑을 바라보며
방송대에 와서 왜 공부하고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이렇게 공부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F학점을 받아도 하하 호호 하는 우리를
와서 한번만 확인해 보면 시험부정, 성적조작 그딴걸 뭐하러 합니까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취재해 주십시요
와서 우리의 평소의 모습을 한번만 관찰해 주십시요
더 좋은 모습
더 아름다운 모습
더 행복한 모습이 얼마든지 있는데
그런 허무맹랑한 것을 담습니까
정의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입장바꿔 생각해주는 것이라는 장미영 교수님의 말씀
전주 문화방송 여러분께 선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