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몇일이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전에 같으면 눈이 많이 오고 햇는데, 올 겨울은 겨울 같지 않아요.
별써 남편과 연애하면서 겨울에는 꼭 잊지 않고 일부러라도 밤 기차로 바닷가를 보려 가기도 했는데, 어느덧 결혼해서 아이 둘을 낳고 살다보니 그것 마저도 시간 내기가 참으로 어렵게 되었어요.
이제 12월이 지나고 새해 3월이 되면 우리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갓난아기였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초등학교에 간다고 하니 참으로 빠릅니다. 올 한해도 참으로 싸우기도 많이 했고, 웃는 일도 많은 한해였습니다. 내년도 우리 가족 건강하고, 남편 하는 일 모두 잘되고 저도 학교 공부 무사히 마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친정부모님, 동생들, 시댁 부모님,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를 맞이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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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인순이의 거위의 꿈